‘나혼산’ 전현무, 고수 ‘폭풍 먹방’... 지켜보던 박나래 깜짝

'나 혼자 산다'.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고수를 흡입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베트남 달랏의 명소 쑤언 흐엉 호수에서 자전거 투어로 힐링 타임을 즐기는 ‘팜유 원정대’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팜유 원정대는 베트남 야시장 안에 있는 식당을 방문했다. 세 사람은 심각하게 메뉴를 고민하며 의견을 나눴고, 의견 충돌 없이 메뉴를 선정했다. 그 모습을 보던 기안84는 “NO가 없다”며 감탄했다.

원정대는 먼저 나온 맥주를 원샷했고, 박나래는 요리와 함께 먹을 소스를 제조했다. 소스 맛을 본 전현무는 “간장은 무조건 사가야겠다”며 감탄했다.

전현무는 새우구이에 고수를 얹어 먹었고, 그 맛에 감탄한 전현무는 홀린 듯이 고수를 흡입했다. 이장우는 “형이 고수를 너무 좋아하더라. 이정도면 고수를 키워 드셔야 한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전현무는 볶음밥에 고수를 넣어 폭풍 흡입했고, 그 모습을 본 박나래는 “뭐야”라며 “소여물 먹듯이 먹으면 어떡하냐”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