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우크라 학생들에 원격교육용 태블릿 6천대 지원

전준홍 jjhong@mbc.co.kr 2022. 12. 30.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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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우크라이나대한민국대사관이 학습용 태블릿 PC 6천 대를 우크라이나 교육과학부에 전달했다고 현지시간 30일 밝혔습니다.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의 일환으로 삼성전자 갤럭시탭 6천 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도록 했으며 우크라이나 교육과학부는 전쟁으로 원격교육이 불가피한 지역 7곳을 선정해 태블릿을 우선 배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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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연합뉴스

주 우크라이나대한민국대사관이 학습용 태블릿 PC 6천 대를 우크라이나 교육과학부에 전달했다고 현지시간 30일 밝혔습니다.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의 일환으로 삼성전자 갤럭시탭 6천 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도록 했으며 우크라이나 교육과학부는 전쟁으로 원격교육이 불가피한 지역 7곳을 선정해 태블릿을 우선 배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교육과학부에 따르면 러시아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 내 2천500여 개 교육 시설이 피해를 입었고, 이에 따라 원격으로 수업을 듣는 학생이 약 17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지난 10월 세르히 쉬카를렛 교육과학부 장관은 김형태 주우크라이나대사와 면담하고, 전쟁으로 인해 교육 기회를 잃을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전준홍 기자(jjh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41176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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