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우크라 학생들에 원격교육용 태블릿 6천대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 우크라이나대한민국대사관이 학습용 태블릿 PC 6천 대를 우크라이나 교육과학부에 전달했다고 현지시간 30일 밝혔습니다.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의 일환으로 삼성전자 갤럭시탭 6천 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도록 했으며 우크라이나 교육과학부는 전쟁으로 원격교육이 불가피한 지역 7곳을 선정해 태블릿을 우선 배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 우크라이나대한민국대사관이 학습용 태블릿 PC 6천 대를 우크라이나 교육과학부에 전달했다고 현지시간 30일 밝혔습니다.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의 일환으로 삼성전자 갤럭시탭 6천 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도록 했으며 우크라이나 교육과학부는 전쟁으로 원격교육이 불가피한 지역 7곳을 선정해 태블릿을 우선 배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교육과학부에 따르면 러시아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 내 2천500여 개 교육 시설이 피해를 입었고, 이에 따라 원격으로 수업을 듣는 학생이 약 17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지난 10월 세르히 쉬카를렛 교육과학부 장관은 김형태 주우크라이나대사와 면담하고, 전쟁으로 인해 교육 기회를 잃을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전준홍 기자(jjh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41176_356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전기요금 '오일쇼크 이후 최대폭 인상'‥4인 가구 기준 월 4천 원 오른다
- 경기 안산 15층짜리 아파트서 불‥5명 병원 이송
- K리그 현역 선수도‥'면제 시나리오' 입수
- 광란의 뺑소니‥"사람치고, 매달고 질주"
- "터널 진입 차단기 작동 안 해"‥반대편 차선서 피해 컸던 이유
- [단독] 이기영, 살인 5일 뒤 "사람 죽일 수 있냐"며 행패
- [단독] "핼러윈이 뭐죠?" 중대본 없는 사이 소방당국 혼자 분투
- [단독] "비사회적 외톨이‥사이코패스적 성향 보여"
- 사면받고 집에 간 이명박 전 대통령, 사과는 없었다
- 화물연대 총파업 때 쇠못 700개 뿌린 혐의‥화물차 기사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