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센터백 자청하며 팀에 큰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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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쇼가 센터백을 자청하며 팀에 큰 기여를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런 상황에서 레프트백 루크 쇼가 센터백을 소화할 수 있다고 팀을 위해 희생하겠다고 자청했다.
뿐만 아니라 본 경기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의 무실점 승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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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루크 쇼가 센터백을 자청하며 팀에 큰 기여를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노팅엄은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이날 맨유는 센터백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월드컵 우승 후 시간을 부여받아 결장했다. 마찬가지로 결승을 치른 라파엘 바란이 휴가까지 일부 반납하며 돌아왔지만, 그 짝이 미지수였다. 빅토르 린델뢰프는 부상, 해리 매과이어는 몸상태가 올라오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레프트백 루크 쇼가 센터백을 소화할 수 있다고 팀을 위해 희생하겠다고 자청했다. 뿐만 아니라 본 경기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의 무실점 승리를 만들었다.
최악의 직전 시즌 이후 명가 재건에 나서고 있는 맨유다. 이를 위해서는 한 경기, 한 경기 승리가 중요하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쇼가 팀에 큰 힘이 돼줬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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