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고수 소 여물 먹듯 먹방‥비주얼에 박나래 경악(나혼자산다)

서유나 2022. 12. 30.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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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고수를 소 여물 먹듯이 먹방했다.

12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476회에서는 팜유 원정대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베트남 달랏에서 개최한 '제1회 팜유 세미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박나래가 추천한 느억맘 소스에 푹 빠진 전현무는 어마어마한 먹방을 보여줬다.

박나래는 "소여물 먹듯이 먹으면 어떡해. 원앙소리냐"고 전현무를 나무랐는데, 전현무는 그저 "느억맘"을 외쳐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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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현무가 고수를 소 여물 먹듯이 먹방했다.

12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476회에서는 팜유 원정대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베트남 달랏에서 개최한 '제1회 팜유 세미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맥주를 찾아나선 팜유 원정대는 야시장 안 식당을 발견하곤 금세 착석했다. 그러곤 맥주는 물론 새우, 오징어구이, 볶음누들, 치킨볶음밥, 모닝글로리 등을 잔뜩 주문했다.

박나래가 추천한 느억맘 소스에 푹 빠진 전현무는 어마어마한 먹방을 보여줬다. 다양한 음식을 소스에 찍어먹은 것은 물론, 곧 나온 본인의 최애 음식 고수를 올려 흡입한 것. 황홀한 표정을 짓는 전현무에 이장우는 "형님이 고수를 너무 좋아하더라. 이정도면 고수를 키워드셔야 한다"고 평했다.

이후 박나래는 "내일은 무조건…"이라며 모두를 향해 말하다 문득 전현무 쪽으로 고개를 돌리곤 "어우 뭐야"라며 경악했다. 전현무가 접시째로 들고 고수를 '와앙' 먹방 중이었던 것. VCR을 보던 키조차 "왜 그래 형"이라며 경악했다.

박나래는 "소여물 먹듯이 먹으면 어떡해. 원앙소리냐"고 전현무를 나무랐는데, 전현무는 그저 "느억맘"을 외쳐 웃음을 유발했다. 이처럼 술에 취한 전현무는 맨손 먹방까지 선보이며 웃음을 줬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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