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 ‘빅마우스’ 올해의 드라마상 “故 이지한, 잊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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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우스'가 올해의 드라마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드라마상은 '빅마우스'에 돌아갔다.
그러면서 "리얼리티의 힘이 이끌었다고 생각한다. 떠벌이 박창호, 억울한 빅마우스, 착한 빅마우스를 연기해준 이종석, 아내가 소녀시대라는 느낌이 어떤 느낌으로 다가왔는가 로망을 실현시켜준, 한국 드라마 역사상 최고의 사기캐 임윤아 배우 너무 고생 많으셨다. 여러분을 한곳에 모은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다"고 배우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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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8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는 ‘2022 MBC 연기대상’이 열렸다. 김성주와 배우 최수영이 MC를 맡았다.
올해의 드라마상은 ‘빅마우스’에 돌아갔다. 김호준EP는 “드라마는 쇼타임이 두달에 불과한 미니시리즈가 많지만 오랜 기간 준비한다. ‘빅마우스’도 오랜기간 준비했고 많은 작품이 똑같은 시간 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 여러분께) ‘빅마우스’ 찾느라 그간 고생 많으셨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리얼리티의 힘이 이끌었다고 생각한다. 떠벌이 박창호, 억울한 빅마우스, 착한 빅마우스를 연기해준 이종석, 아내가 소녀시대라는 느낌이 어떤 느낌으로 다가왔는가 로망을 실현시켜준, 한국 드라마 역사상 최고의 사기캐 임윤아 배우 너무 고생 많으셨다. 여러분을 한곳에 모은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다”고 배우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2023년은 소시민 박창호도 편안할 수 있고, 착하고 아름다운 고미호 눈에 눈물 흘릴 일 없고. 착한 빅마우스조차 필요없는 한해됐으면 좋겠다. 재미있는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EP는 또 “10신이었다. 저희 작품(‘꼭두의 계절’) 10신의 촬영 분량을 남기고 너무 빨리 하늘의 별이 된 고 이지한 배우. 영원히 잊지 않을거다. 10.29 참사로 가족을 잃은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고 위로를 건넸다.
한편, 올해 MBC에서는 ‘비밀의 집’, ‘마녀의 게임’, ‘멧돼지 사냥’, ‘일당백집사’, ‘트레이서’, ‘내일’, ‘닥터로이어’, ‘빅마우스’, ‘금수저’,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지금부터, 쇼타임’ 등이 시청자들과 만났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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