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승 질주 뉴캐슬, 승승장구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기세가 좋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27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이스트미들랜즈지역 레스터셔주의 레스터에 위치한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뉴캐슬은 리그 6연승을 질주했고 레스터는 리그 3연승에 실패했다. 

뉴캐슬이 직전 라운드에서 또 한 번 훌륭한 경기력을 보이며 승리했다. 이틀 후 맨체스터 시티가 승리하며 다시 3위로 내려앉았지만, 한 때 2위에 오르기도 했다. 

1990년대 앨런 시어러 등을 앞세워 EPL의 강호로 불렸던 뉴캐슬이다. 이후 부침을 겪으며 강등을 당하기도 했던 그들은 사우디 국부펀드 인수 후 체질 개선에 들어가며 새로운 팀이 됐다. 

에디 하우 감독 하 똘똘 뭉친 뉴캐슬은 남다른 경기력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위협하고 있다. 그들의 질주가 어디까지 계속될까. 1일로 예정된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또 한 번 이를 예상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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