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교체에도 끄떡 無’ 브라이튼, 청사진 제시

이형주 기자 2022. 12. 30.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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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이 감독 교체 이후에도 순항 중이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은 27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이스트잉글랜드지역 햄프셔주의 사우스햄튼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사우스햄튼 FC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브라이튼은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사우스햄튼은 리그 5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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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후 환호하는 솔리 마치.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이 감독 교체 이후에도 순항 중이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은 27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이스트잉글랜드지역 햄프셔주의 사우스햄튼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사우스햄튼 FC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브라이튼은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사우스햄튼은 리그 5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브라이튼이 또 한 번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측면 자원인 솔리 마치가 원더골 포함 펄펄 날았고, 다른 선수들의 활약도 훌륭했다. 브라이튼은 이날 승리로 리그 7위까지 도약했다. 

브라이튼은 시즌 중반 그간 팀을 견실히 이끌어왔던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팀을 떠나면서, 우려의 대상이 됐다. 하지만 세리에 A 출신의 전략가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을 선임했다. 이후 잠시 주춤하기도 했지만 궤도에 복귀한 상태다. 강팀들 틈바구니 속에서도 승승장구하는 브라이튼은 중소클럽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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