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경기 만의 승리’ 울버햄튼, 맨유전 정조준

이형주 기자 2022. 12. 30.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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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원더러스가 완전히 잠에서 깨어날 수 있을까.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머지사이드주의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에버튼 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울버햄튼은 리그 6경기 만에 승리했고 에버튼은 리그 4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울버햄튼은 직전 경기 에버튼전 이전까지 20위로 최하위를 기록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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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완전히 잠에서 깨어날 수 있을까.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머지사이드주의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에버튼 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울버햄튼은 리그 6경기 만에 승리했고 에버튼은 리그 4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울버햄튼은 직전 경기 에버튼전 이전까지 20위로 최하위를 기록 중이었다. 월드컵 휴식기 간에 훌렌 로페테기 감독을 선임하며 체질개선에 나선 이유도 그 때문이었다. 

결국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결실을 봤다. 전반 21분 주앙 무티뉴의 환상적인 패스에 이은 다니엘 포덴스의 득점이 나왔고, 후반 49분 라얀 아이트 누리의 환상적인 득점으로 2-1로 승리했다.

순위는 18위로 도약했지만 아직 갈 길은 멀다. 울버햄튼은 3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승리하며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목표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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