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피하는 거야?”... 이동국, ‘시안 바라기’ 나은에 ‘웃음 (’슈돌‘)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동국이 아들 시안과 ‘부자 케미’를 자랑했다.

3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찐건나파블리(진우 건후 나은 박주호)와 이동국-시안 부자가 사막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주호는 “오늘 마지막 날이고 마지막 추억을 남길 시간인뎅 카타르에서만 갈 수 있는 곳을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곳은 바로 사막, 이동국이 약속했던 낙타 드라이브 일정이었다.

이동하는 차안에서 이동국은 “너희도 좀 자”라고 말했다. 이시안은 이동국에 기댔고, 나은이도 시안이에 기대는 모습을 보였다. 시안이가 당황하자, 나은은 “혹시 나 피하는 거야?”라며 물었다.

그 모습을 본 이동국은 “동생인데 뭘, 어릴 때부터 만난 동생인데. 뭐 여자 친구로 생각하는 거야?”라며 아들을 놀려 시안이를 당황케 했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