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옆경' 김래원, 이도엽에 경고 "남은 여생 숨죽여지내" [별별TV]

김옥주 인턴기자 2022. 12. 3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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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이 이도엽에게 경고했다.

30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는 진호개(김래원 분)가 마태화(이도엽 분)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호개는 마중도의 장례식장을 찾았고, 마태화는 홀로 밥을 먹는 진호개에게 다가갔다.

진호개는 "그러게 죄짓지 말고 남들처럼 평범하게 좀 살지 그랬어"라며 답했고, 마태화는 "너처럼?"이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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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옥주 인턴기자]
/사진=SBS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방송 화면 캡쳐
'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이 이도엽에게 경고했다.

30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는 진호개(김래원 분)가 마태화(이도엽 분)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태화는 갑작스럽게 사망한 마중도(전국환 분)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교도소 밖으로 나왔다. 진호개는 마중도의 장례식장을 찾았고, 마태화는 홀로 밥을 먹는 진호개에게 다가갔다.

마태화는 "정승집 개 죽은 데는 가도 정승 죽은 데는 안 온다더니. 화환은 천지인데 사람이 없네"라며 말했다. 진호개는 "그러게 죄짓지 말고 남들처럼 평범하게 좀 살지 그랬어"라며 답했고, 마태화는 "너처럼?"이라며 말했다.

진호개는 "내 인생 개 같지 뭐. 너 같은 개자식들 때문에"라며 말했고, 마태화는 "너나 나나 다 같은 개자식 아니냐?"라며 비아냥거렸다. 이에 진호개는 "너네 아버지가 주신 마지막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바깥공기 실컷 마셔. 남은 여생 숨죽여지내고. 앞으로 서로 얼굴 보는 일 없게"라며 경고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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