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인봉 “틴틴파이브 때 조용필 대타 무대 펑크, 비난 화살 날아와”(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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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인봉이 짐 챙기기에 강박이 생기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12월 30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표인봉은 여행갈 때마다 많은 종류의 짐을 챙기는 문제 때문에 고민했다.
표인봉은 여행 갈 때마다 최대 200개 정도의 짐을 챙길 정도로 강박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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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표인봉이 짐 챙기기에 강박이 생기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12월 30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표인봉은 여행갈 때마다 많은 종류의 짐을 챙기는 문제 때문에 고민했다.
표인봉은 여행 갈 때마다 최대 200개 정도의 짐을 챙길 정도로 강박적인 모습을 보였다. “불안함을 없애려고 강박적으로 완벽하게 챙기려고 한다. 추가된 만큼 불안이 낮아지는게 아니라 불안은 더 높아진다. 챙겨간 짐은 필요한 물품이 아니라 불안인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표바하는 “실제로도 그런 상황이 일어나면 아버지가 그 상황을 싫어한다. 도망치고 싶어한다는 느낌을 받는다”라며 챙기지 못한 짐이 있을 때 걱정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고 전했다.
표인봉은 자신의 강박이 생기게 된 이유를 떠올렸다. 표인봉은 “틴틴파이브로 데뷔했을 때 갑자기 4주 만에 인기를 얻었다. 대한민국이 들썩였다. 스케줄도 쏟아졌다. 저희가 매니저가 없고 제가 맏형이었다. 방송이라는 것도 다 모르고 신참이었다”라며 “공개 코미디가 끝났는데 갑자기 PD가 한 공연장으로 가라고 하더라. 거기서 하는 연말 시상식에서 1등 발표 전에 축하 공연을 하라고 했다. 조용필 선배님이 원래 하기로 했는데, 사정이 생겨서 대타를 서야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 계산에는 1시간 정도 남더라. 멤버들과 식사하고 출발을 했는데 길이 너무 막혔다. 부랴부랴 갔는데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까 위에서 꽃가루가 뿌려지고 있었다. 이미 대상 발표가 끝난 거였다. 그 장면이 지금도 트라우마처럼 남았다”라며 “거기 계신 관계자들이 다 저희를 힐난하고, 심지어 방송 몇 달 쉬어야겠다는 얘기도 들었다. 그게 저한테 화살이 다 왔다. 그 날 때문에 내가 꼼꼼해지기 시작했나라나ᅟᅳᆫ 생각이 들었다”라고 고백했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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