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금쪽이 “제가 말 더듬어서 미안해요. 슬퍼하지 마”→스튜디오 오열

백아영 2022. 12. 30.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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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의 속마음이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한 달 전, 갑자기 말더듬이 시작된 6세 딸'의 속마음이 공개되며 스튜디오가 눈물바다가 됐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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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하는 게 제일 싫어”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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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의 속마음이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한 달 전, 갑자기 말더듬이 시작된 6세 딸’의 속마음이 공개되며 스튜디오가 눈물바다가 됐다.

갑자기 말을 더듬게 된 금쪽이가 속마음을 들어보는 시간에 친구들과 놀 때 친구들은 말을 잘 하는데 자신은 말을 더듬는 게 가장 불편하다고 말했다.

이어 금쪽이는 실수하는 게 무서운지 묻자 “실수하는 게 제일 싫어”라고 하며 “말하면 사람들 표정이 달라지니까 생각을 많이 하고 말해”라고 해 스튜디오를 눈물짓게 했다.

또 금쪽이는 엄마, 아빠를 향해 “제가 말 더듬어서 미안해요. 슬퍼하지 마 엄마 아빠”라고 말해 금쪽이 부모를 오열케 했다.

금쪽이 父와 母 가“제가 걱정할 아이가 아닌 것 같다. 저보다 더 어른 같다”, “다 미안하다. 저 때문에 저렇게 바뀐 것 같다”고 하자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에게 ‘실수해도 괜찮아’라는 금쪽 처방을 내렸다.

그는 “매일 엄마 아빠가 하루 20분 정도 말 듣는 시간을 정하셔서 아이가 말하는 동안 질문도 요구도 하지 말고 매일 반복해서 해라. 그리고 아이가 하는 말을 천천히 기다리는 것을 시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눈물나ㅠㅠ”, “애들도 다 느끼지ㅠㅠ”, “실수해도 괜찮은 나이야ㅠㅠ사람은 다 실수하는 걸 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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