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최우수연기상 "2022년은 잊지 못할 한 해"[2022 MBC 연기대상]

▲ 임윤아. 제공|MBC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배우 임윤아가 '2022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임윤아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2022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 '빅마우스'로 시청자들과 만난 임윤아는 "2022년은 가수 활동도 하고, 다양한 작품으로 만났다. 그중에서 '빅마우스'라는 작품을 만나 미호로 살아간 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시간이었는데, 최우수상까지 받았다. 잊지 못할 작품,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빅마우스'는 새로운 장르와 캐릭터라 부담감도 있었다. 그러나 너무 많은 분들이 '진짜 빅마우스가 누구냐'고 물어봐주실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다. '빅마우스'를 애청해주신 모든 분들과 제작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했다.

이어 "가족, 친구, 팬분들 너무 고맙다. 다음에도 좋은 작품으로 사랑받는 모습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MC를 맡은 최수영은 임윤아의 소감을 지켜보며 "정말 예쁘네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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