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이동국, 子 시안 강력 슈팅에 깜짝... “손목 아파”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naturalnumber@naver.com) 2022. 12. 30.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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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동국이 아들 시안의 슈팅력에 놀랐다.

3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이동국과 박주호는 카타르 현지 아이들과 함께하는 미니 축구 교실을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동국의 반칙 후 아이들은 돌아가면 패널티킥을 찼다.

이동국과 이주호는 아이들 모두가 골을 넣을 수 있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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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동국이 아들 시안의 슈팅력에 놀랐다.

3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이동국과 박주호는 카타르 현지 아이들과 함께하는 미니 축구 교실을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주호는 “축구를 좋아하는 현지 아이들한테 축구도 가르쳐주고, 아이들한테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서 이런 시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후 아빠들과 아이들의 글로벌 매치가 열렸다. 이동국은 현란한 개인기로 자비 없이 선취골을 넣어 박주호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국의 반칙 후 아이들은 돌아가면 패널티킥을 찼다. 이동국과 이주호는 아이들 모두가 골을 넣을 수 있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시안은 자신의 슛만 막는 아빠 이동국의 복수(?)를 위해 강력한 슈팅을 했지만 이동국은 자비 없이 막아버렸다.

시안이 “진심으로 하기 없다고 하지 않았냐”고 항의하자, 이동국은 “너가 진심으로 차서 손목이 다 아프다”며 너스레 떨었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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