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이동국, 子 시안 강력 슈팅에 깜짝... “손목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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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동국이 아들 시안의 슈팅력에 놀랐다.
3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이동국과 박주호는 카타르 현지 아이들과 함께하는 미니 축구 교실을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동국의 반칙 후 아이들은 돌아가면 패널티킥을 찼다.
이동국과 이주호는 아이들 모두가 골을 넣을 수 있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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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이동국과 박주호는 카타르 현지 아이들과 함께하는 미니 축구 교실을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주호는 “축구를 좋아하는 현지 아이들한테 축구도 가르쳐주고, 아이들한테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서 이런 시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후 아빠들과 아이들의 글로벌 매치가 열렸다. 이동국은 현란한 개인기로 자비 없이 선취골을 넣어 박주호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국의 반칙 후 아이들은 돌아가면 패널티킥을 찼다. 이동국과 이주호는 아이들 모두가 골을 넣을 수 있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시안은 자신의 슛만 막는 아빠 이동국의 복수(?)를 위해 강력한 슈팅을 했지만 이동국은 자비 없이 막아버렸다.
시안이 “진심으로 하기 없다고 하지 않았냐”고 항의하자, 이동국은 “너가 진심으로 차서 손목이 다 아프다”며 너스레 떨었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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