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사무총장, 동맹국에 "군사 지원 제공" 촉구

김예진 기자 2022. 12. 3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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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동맹국에게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적 군사 지원을 촉구했다.

그러면서도 "그러나 우리는 우크라이나가 이러한 협상에서 성취할 수 있는 것이 불가분하게 군사적 상황에 달려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만일 우크라이나가 독립적인 국가로서 협상된 평화로운 해결책을 보장받길 원한다면 "이를 달성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우크라이나에게 군사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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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우크라에 "막대한" 탄약 필요하다 요

[베를린=AP/뉴시스]지난 1일(현지시간)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독일 베를린의 베를린 장벽 기념관을 방문해 발언하고 있다. 2022.12.30.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동맹국에게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적 군사 지원을 촉구했다.

독일 도이체벨레(DW) 등에 따르면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30일(현지시간) dpa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대부분 전쟁이 협상 테이블에서 끝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아마 이 전쟁(러시아와 우크라이나)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러나 우리는 우크라이나가 이러한 협상에서 성취할 수 있는 것이 불가분하게 군사적 상황에 달려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만일 우크라이나가 독립적인 국가로서 협상된 평화로운 해결책을 보장받길 원한다면 "이를 달성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우크라이나에게 군사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크라이나에게 "막대한" 탄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동맹국들에게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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