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날씨] 해넘이·해돋이 시각은?…전국 맑고 한파 주춤
내일은 2022년 마지막 날입니다.
이번 주말 해넘이와 해돋이 많이 보러 가실 텐데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돼서요.
전국에서 해넘이와 해돋이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 마지막 해넘이 시각을 보면요.
서울은 내일 오후 5시 23분, 안면도는 오후 5시 29분입니다.
5시 40분 신안 가거도를 끝으로 올해 마지막 해가 저물겠고요.
새해 첫해는 독도에서 오전 7시 26분에 가장 먼저 떠오르겠습니다.
울산 간절곶 오전 7시 31분, 서울은 7시 47분에 감상하실 수 있겠습니다.
추위는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아침에 중부를 중심으로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가 나타나겠는데요.
한낮에는 영상권으로 올라오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 4도, 대전 5도로 오늘보다 2도 정도 높겠습니다.
하지만 해넘이와 해돋이를 감상하는 시각은 기온이 좀 낮을 때이고요.
특히나 산과 바다는 바람이 불어서 꽤나 춥겠습니다.
옷차림 따뜻하게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찬 바람이 잦아들면서 먼지가 쌓이겠고요.
내일 오후부턴 국외 먼지까지 유입되겠습니다.
내일 서쪽을 중심으로 공기 질이 나쁘겠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연말 보내시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생활날씨였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내일날씨 #중부중심눈 #미끄럼사고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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