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이시안, 박주호 보고 화들짝 "삼촌 축구 선수였어요?"

이빛나리 기자 2022. 12. 3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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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시안이 박주호가 축구 선수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깜짝 놀랐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주호와 이동국이 카타르에서 아이들과 축구 경기를 펼쳤다.

이에 이시안이 깜짝 놀라 박주호를 보며 "축구 선수였어요?"라고 물었다.

박주호는 이시안의 질문에 당황해 "삼촌 아직도 축구 선수야"라며 언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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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빛나리 기자]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시안이 박주호가 축구 선수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깜짝 놀랐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주호와 이동국이 카타르에서 아이들과 축구 경기를 펼쳤다.

이날 박주호의 딸 박나은은 축구장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박주호에 "아빠는 월드컵을 백번 갔어?"라고 물었다. 이에 이시안이 깜짝 놀라 박주호를 보며 "축구 선수였어요?"라고 물었다. 박주호는 이시안의 질문에 당황해 "삼촌 아직도 축구 선수야"라며 언성을 높였다. 이동국은 아들 이시안에 "아직도 현역으로 뛰고 있어"라고 설명했다. 박나은은 "우리 아빠가 캡틴이야"라고 알렸다. 박주호는 충격이 가시지 않은 듯 "시안이가 내가 축구 선수인지 몰랐구나?"라고 말했다.

이후 박주호의 가족들과 이동국의 가족들이 카타르에 거주 중인 아이들과 미니 월드컵을 개최했다. 이시안은 압박 수비로 이동국과 비등한 실력을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이동국은 이시안에 유독 자비 없는 축구 실력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안은 자신을 방해하는 이동국에 "아이씨 기분 나쁘게 하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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