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크 여왕' 英 패션 거장 비비안 웨스트우드 별세
김지선 2022. 12. 30. 22:32
거친 저항 문화의 아이콘으로 반세기 패션계를 호령한 영국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향년 81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고인이 현지시간 29일 런던 남부 자택에서 가족들 곁에서 평화롭게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습니다.
1941년생인 웨스트우드는 '펑크의 여왕'으로 불릴 만큼 펑크 문화의 시각적 문법을 만들어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 말년까지 환경 운동에 앞장서는 등 패션 산업의 경계를 허물며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김지선 기자 (sunny1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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