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옥주현, 31일 왕중왕전 무대 오른다
핑클 출신 옥주현이 ‘불후의 명곡’으로 2022년 마지막을 눈부시게 밝힌다.
옥주현은 오는 31일 오후 6시 10분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2부에서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불후의 명곡’ 패티김 특집 3부에서 첫 출연만에 최종 우승을 차지했던 옥주현이 이번에는 또 어떠한 감동을 안고 올지 기대를 자아낸다.
옥주현은 지난 24일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1부에서 환희, 에일리, 포레스텔라 등 황금 보컬 라인업에 합류해 시청자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다가오는 왕중왕전 2부에서 황금 트로피를 향한 신기록에 도전하는 옥주현에 시청자들은 다양한 예측을 내놓으며 설렘을 드러내고 있다.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2부의 예고 영상이 공개되자, 애청자들은 “그냥 여왕 그 자체인데”, “라인업 스케일 보소”, “2022년 마지막 방송엔 누가 우승할지 기대하는 중” 등 본방사수를 다짐하며 열기를 배가시켰다.
왕중왕전 2부로 올 한 해의 피날레를 장식할 옥주현은 앞서 KBS2 ‘불후의 명곡’ 가수 패티김 특집 3부에서 ‘사랑은 생명의 꽂’ 무대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스케줄 조정까지 거듭하며 출연을 결정하는 등 패티김 특집에 애정을 보였던 옥주현은 관객들의 찬사를 받으며 고퀄리티 무대를 완성한 바 있다.
옥주현 ‘불후의 명곡’ 우승 및 출연 비하인드가 알려지면서, 함께 공개된 옥주현의 ‘불후의 명곡’ 직캠 조회수도 덩달아 상승, ‘불후’ 애청자라면 그냥 지나갈 수 없는 레전드 무대로 회자되고 있다.
음악과 무대에 혼신을 다하는 옥주현이기에,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2부에서 공개될 무대를 향한 팬들의 기다림이 더욱 간절해지고 있다. 뮤지컬과 방송으로 화려한 2022년 연말을 맞이한 옥주현은 현재 뮤지컬 ‘엘리자벳’ 성남 공연과 2023년 기대작 ‘베토벤’ 준비에 매진 중이다.
뮤지컬 ‘엘리자벳’을 뒤이어 ‘베토벤’으로 바쁜 활약을 예고한 옥주현은 오는 31일 오후 6시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2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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