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인봉 “여행 갈 때 짐 200개 챙겨, 이쑤시개도 종류별로 준비”(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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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바하가 아빠 표인봉의 과도한 짐싸기 문제를 폭로했다.
12월 30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표인봉, 표바하 부녀가 출연했다.
표바하는 "아빠가 리스트업을 시작하면 끝도 없다. 3시간 정도 서재에서 안 나온다"라고 전했고, 표인봉은 "짐을 하나씩 넣을 때 재밌다"라고 답했다.
표바하는 구체적으로 표인봉의 짐싸기를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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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표바하가 아빠 표인봉의 과도한 짐싸기 문제를 폭로했다.
12월 30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표인봉, 표바하 부녀가 출연했다.
이날 표바하는 “공항 검색대에서 잡힌 적이 많다. 짐을 너무 많이 챙겨 가시니까 밀수업자인가 오해한다. 저희가 공황장애가 아니라 공항장애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표인봉은 “최대로 많이 챙겼던 짐은 200개 정도다. 제걸 리스트업 하고 식구들을 위한 짐을 따로 챙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표바하는 “아빠가 리스트업을 시작하면 끝도 없다. 3시간 정도 서재에서 안 나온다”라고 전했고, 표인봉은 “짐을 하나씩 넣을 때 재밌다”라고 답했다.
표바하는 구체적으로 표인봉의 짐싸기를 폭로했다. 표바하는 “뭐가 그렇게 챙길 게 많은지 모르겠다. 발바닥 스프레이를 왜 챙겨야 하는지 모르겠다. 골프 장갑도 챙기는데 저희 여행 가서 골프 안 친다. 마술도구도 사 오신다”라고 설명했다.
표인봉은 “만약에 이쑤시개를 가져가면 나무로 된 게 있고, 플라스틱으로 생겼는데 끝에 치간 칫솔이 달린 스타일이 있고, 얇은데 솔 형으로 된 게 있다. 취향들이 달라서. 식구들이 뭐라고 하면 ‘내 건 없어’라고 한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표바하는 “저를 위해서가 아니다. 본인을 위해서다. 중요한 건 그게 가방에 다 안 들어간다. 안 들어가는 짐은 제 짐에 싣는다”라고 문제를 지적했다.
표바하는 “한 번은 ‘머리 끈 있는 사람?’이라고 물어봤더니 아빠가 작은 머리끈, 중간 사이즈, 팔에 찰 수 있는 머리끈, 목욕탕 키처럼 된 머리끈을 꺼냈다. 근데 머리띠도 있다고 하시더라”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표인봉은 처음부터 품목이 많았던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표인봉은 “16번째 여행에서 등장했다. 15번째 여행에서 고생한 일이 발생하면 그 다음부터 머리띠를 포함시킨다. 그래서 지금의 품목이 완성돼서 200가지 정도면 완벽하다고 생각했다”라며 “아내는 ‘왜 이렇게 과하게 리스트업을 하냐’라고 하는데 저도 모르게 컴퓨터로 체크를 하면서 작성한다. 처음엔 200번까지 안 갔다. 그게 점점 갈수록 늘어난다. 스스로 제어가 안 되나라는 생각을 한다”라고 답했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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