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바하 "父 표인봉, 공항 검색대 잡힌 적 많아…'공황' 말고 '공항 장애'" 토로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2022. 12. 30. 22:18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표바하가 아빠 표인봉 때문에 '공항 장애'에 걸렸다고 토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63회에는 국내 1호 '개가수'에서 목소가 된 표인봉과 뮤지컬 배우 활동 중인 표바하 부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표바하는 "공항 검색대에서 잡힌 적이 많다"라며 "아빠가 너무 많이 챙겨 가시다 보니, '밀수업자인가?' 의심을 받는다. 그래서 우리가 공황 장애 말고 '공항 장애'라고 할 정도였다"라고 밝혔다.
표인봉은 "짐을 최대로 많이 챙겼던 게 200개 가까이였다. 제 짐 리스트 업, 식구들 것도 따한다"라고 말했다.
표바하는 "끝도 없다. 3시간 정도 서재에서 안 나오신다. 뭐가 그렇게 챙길 게 많은지 모르겠다. 발바닥 스프레이, 골프장갑, 마술 도구 등. 근데 저희 여행 가서 골프 안 친다"라고 얘기했다.
[사진 =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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