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단골집 "연정훈 끼 있어 보였는데···결혼 잘했다"('손없는날')[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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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없는날' 한가인의 학창 시절 단골 떡볶이집 사장이 한가인에 대한 추억을 곱씹었다.
30일 방영된 JTBC 예능 '손없는날'에서는 신동엽이 한가인의 단골 떡볶이 집을 찾았다.
그러나 한가인을 유독 얌전하고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으로 기억하는 떡볶이집 사장인 지순자 씨는 그런 건 절대로 없다고 질색하며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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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손없는날' 한가인의 학창 시절 단골 떡볶이집 사장이 한가인에 대한 추억을 곱씹었다.
30일 방영된 JTBC 예능 '손없는날'에서는 신동엽이 한가인의 단골 떡볶이 집을 찾았다. 한가인은 학창시절 즐겨 가던 그곳을 몰래 오디오로만 엿듣고 있었다.
신동엽은 “한가인 씨가 여기 남자친구랑 잘 왔다고 하는데?”, “한가인 씨가 고등학생 때 남자친구랑 왔던가?”라며 떠보았다. 그러나 한가인을 유독 얌전하고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으로 기억하는 떡볶이집 사장인 지순자 씨는 그런 건 절대로 없다고 질색하며 거절했다.
신동엽이 한가인이 혹시 고친 데는 있느냐며 장난스럽게 물었지만 지순자 씨는 “걔는 고친 데 하나 없어. 그냥 예뻐”라고 딱 잘라 말했다.
이어 지순자 씨는 “소식을 몰랐는데 결혼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연정훈 씨가 끼가 있는 사람이라서 한가인 속 썩이면 어쩔까 싶던데, 이제와 보니까 결혼을 너무 잘한 거 같더라”라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연정훈은 당시 데뷔 때부터 스윗한 이미지로 많은 사람의 호감과 애정을 얻었다. 한가인이 친숙한 지순자 씨 눈에는 여유롭고 스윗한 이미지의 연정훈은 너무나 어른스러워 보였을 것이다. 그러나 지순자 씨는 "결혼을 너무 잘한 것 같더라"라며 행복하게 웃음을 지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JTBC 예능 '손없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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