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느님' 유재석인데 방 크기가 협소? 얼마나 작으면 "내 방은 진짜 작다" 억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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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유느님이 아주 협소한 방에서 전화기를 붙잡고 있는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한 참가자의 방이 공개됐는데, 우드톤의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화이트빛 난로, 화초의 조화가 아늑한 분위기로 시선을 끌었다.
"이거 호텔 아니냐? 여기는 호텔 아니냐, 회장님 댁 아들 아니냐"라고 유재석이 외치면서 "내 방도 이랬으면 좋겠다. 내 방은 진짜 작다. 아주 협소한 방에 있다"며 억울함(?)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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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천하의 유느님이 아주 협소한 방에서 전화기를 붙잡고 있는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tvN 예능 '스킵'에서는 각양각색 매력으로 뭉친 8명의 스키퍼들과 함께하는 2기 소개팅이 시작됐다.
이날 한 참가자의 방이 공개됐는데, 우드톤의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화이트빛 난로, 화초의 조화가 아늑한 분위기로 시선을 끌었다.
"이거 호텔 아니냐? 여기는 호텔 아니냐, 회장님 댁 아들 아니냐"라고 유재석이 외치면서 "내 방도 이랬으면 좋겠다. 내 방은 진짜 작다. 아주 협소한 방에 있다"며 억울함(?)을 토했다. 이에 옆에서 전소민은 "오빠 혼자 계시는 방이 있다. 거기서 매일 통화하신다"고 부연 설명했다.
유재석은 연신 "좋겠다. 부럽다"고 감탄하더니, 냉장고가 공개되자 "냉장고에 있는 꽁치, 참치, 순두부, 스팸 내가 너무 좋아하는 것들이다. 나는 농담이 아니고 이 집에 가서 한 끼 먹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왜 집을 자꾸 나오고 싶어하시냐"는 넉살의 물음에 "우리 집에서도 나경은 씨가 맛있게 해 주시지만, 저 재료들이 너무 좋다"고 답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tvN '스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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