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공격수와 라이트백 원한다...토트넘 1월 이적시장 영입 후보 공개

신인섭 기자 2022. 12. 3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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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가 1월 겨울 이적시장에 공격수와 라이트백 포지션을 보강할 계획이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30일(한국시간) "토트넘은 1월 영입 후보 명단에 5명의 공격수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스쿼드를 강화하기 위해 필사적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5명의 선수가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또한 라이트백에 대해서도 4명의 선수가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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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1월 겨울 이적시장에 공격수와 라이트백 포지션을 보강할 계획이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30일(한국시간) "토트넘은 1월 영입 후보 명단에 5명의 공격수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스쿼드를 강화하기 위해 필사적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영국 '풋볼 런던'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적어도 2명의 새로운 얼굴을 원한다. 콘테 감독은 스쿼드의 두 가지 우선순위로 새로운 공격수와 라이트백을 원한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공격진의 부상으로 고역을 치르고 있다. 시즌 초반 데얀 쿨루셉스키가 부상으로 빠졌고, 히샬리송도 월드컵을 앞두고 종아리 부상을 입으며 한동안 결장했다. 여기에 손흥민까지 안와골절 부상을 입으면서 전력에서 이탈했다.

월드컵 이후에도 여전히 부상 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다. 여전히 손흥민은 안면 마스크를 쓰고 경기를 뛰면서 위험 부담이 있는 상황이다. 히샬리송도 월드컵 기간 부상을 입어 복귀가 불확실한 상태다. 루카스 모우라와 브리안 힐이 벤치에서 대기하고 있지만, 토트넘은 확실한 자원을 영입해 공격 라인을 보강할 계획이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5명의 선수가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첫 번째 주인공은 윌프리드 자하다. 크리스탈 펠리스에서 활약 중인 자하는 2023년 6월 계약이 만료된다. 따라서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비교적 싼값에 영입이 가능한 자원이다.

클래식한 윙어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자원이다. 어느덧 데뷔 11년 차의 자하는 특유의 드리블과 크랙 능력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주목받는 윙어다. 올 시즌도 6골 2도움을 올리며 팀의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하비 반스도 이름을 올렸다. 레스터 시티 성골 유스 반스는 레스터의 빠른 역습에 특화된 윙어다. 주력이 좋아 역습 상황에서 빛을 발하며 정교한 킥력을 지녀 날카로운 크로스와 슈팅이 일품이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순간적으로 뒷공간 침투를 하는 제이미 바디에게 킬러 패스를 넣어 합작골을 터트리기도 한다. 올 시즌 6골을 넣었다.

이외에도 이스마일라 사르(왓포드), 테테(올림피크 리옹) 그리고 루스란 말리노브스키(아탈란타) 등이 후보에 올랐다. 또한 라이트백에 대해서도 4명의 선수가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풋볼 런던'은 "토트넘은 스포르팅의 스타 페드로 포로에 강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AS모나코의 반델손과 인터밀란의 덴젤 둠프리스 그리고 리옹의 말로 구스토도 후보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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