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DF의 우상, 메시-호날두 전부 아니다...그럼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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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렉산드르 진첸코(아스널)에게 GOAT는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아니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30일(한국시간) "아스널 스타 진첸코가 자신의 축구 우상을 공개했는데 메시와 호날두 모두 아니었다"라고 전했다.
그런데 진첸코의 GOAT는 메시도 호날두도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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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올렉산드르 진첸코(아스널)에게 GOAT는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아니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30일(한국시간) "아스널 스타 진첸코가 자신의 축구 우상을 공개했는데 메시와 호날두 모두 아니었다"라고 전했다.
진첸코는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아스널로 이적했다. 아스널에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을 만나며 빌드업 축구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아스널은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단독 1위를 질주 중이다.
최근 축구계는 메시가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며 진정한 GOAT가 됐다고 인정하고 있다. 진첸코도 이러한 질문을 피할 수 없었다. 그런데 진첸코의 GOAT는 메시도 호날두도 아니었다. 바로 호나우지뉴.
'더 선'에 따르면 진첸코는 "난 공격수로 축구를 처음 시작했고 레프트 윙어, 미드필더를 거쳐 레프트백에서 뛰고 있다. 잘하면 센터백이나 골키퍼로 커리어를 마감할 수 있지 않을까"라며 농담을 던졌다.
그러면서 "누구나 자신의 우상은 있다. 내겐 호나우지뉴다. 바르셀로나에서 뛰던 모습은 잊을 수 없다. 그가 역대 최고의 선수다. 모든 사람이 각자의 취향과 좋아하는 선수가 있지만 난 호나우지뉴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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