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최고사령관 11주년…北매체 “혁명무력 강화 최전성기”

윤진 2022. 12. 3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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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군 최고사령관에 추대된 11주년인 오늘(30일) 군의 최전성기가 펼쳐졌다고 자평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오늘 '혁명무력 강화의 최전성기를 펼치신 위대한 영장' 제목의 사설에서 김 위원장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무력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1돌을 맞이하고 있다"며 "인민군대가 조선노동당의 혁명적 무장력으로 더욱 강화되고 혁명무력 강화의 최전성기가 펼쳐지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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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군 최고사령관에 추대된 11주년인 오늘(30일) 군의 최전성기가 펼쳐졌다고 자평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오늘 ‘혁명무력 강화의 최전성기를 펼치신 위대한 영장’ 제목의 사설에서 김 위원장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무력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1돌을 맞이하고 있다”며 “인민군대가 조선노동당의 혁명적 무장력으로 더욱 강화되고 혁명무력 강화의 최전성기가 펼쳐지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011년 12월 17일 사망하자 같은 달 30일 노동당 정치국 회의에서 김정은을 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추대했고, 이는 김정은 위원장의 집권 공식 출발점이 됐습니다.

신문은 김 위원장 덕분에 “혁명 무력의 정치 사상적 위력이 백방으로 강화되고 전반적인 군사 사업에서 끊임없는 혁신이 일어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은 최고사령관 추대 1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도 전역에서 열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평양 조선중앙통신]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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