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New Challenges’ 계묘년 한반도, 안보에서 경제까지
2023년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을 맞아 2023년 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를 분석하는 다큐멘터리가 방영된다.
오는 2023년 1월2일, 3일 오전 10시 아리랑TV가 특별편성한 특집 다큐멘터리 ‘2023 New Challenges’를 통해 한반도 안보에서 경제문제까지 진단과 예측을 한다.
1부 ‘2023년 대한민국 안보, 위기 속 기회는?’과 2부 ‘ 빨간불 켜진 2023 대한민국 경제, 해법은?’에 최강 아산정책연구원장, 김천식 통일부 전 장관, 김한권 국립외교원 교수, Bruce BENNETT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 Yoshihide SOEYA 게이오대학교 교수, 신성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신세돈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김진일 고려대학교 교수, David DOLLOR 브루킹스연구소 선임연구위원, Jon PARELIUSSEN 경제협력개발기구 한국 데스크헤드, ZHANG Muhui 성균관대학교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의 목소리를 통해 2022년 한 해를 되짚고, 2023년 한국 안보와 경제가 나아갈 길에 대해
먼저 심화하는 ‘신냉전’ 대결구도 속 한국의 전략을 탐문한다.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는 2023년. 윤석열 정부는 미국과의 관계를 강화하며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질서 재편에 빠르게 합류했다.
미국과 한국은 양국관계를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격상하고 군사, 안보 뿐 아니라 경제, 기술 등 모든 측면을 발전시키는 것에 합의했다. 하지만 전략적 협력동반자를 유지해오던 중국과의 관계는 개선이 필요한 상황. 더욱 치열해질 미국과 중국의 경쟁 속 한국의 역할은 무엇일까?
2019년 이후 약 3년 만에 열린 한일 정상 회담으로 관계 개선에 긍정적 기류를 보인 것도 잠시, 일본이 3대 안보문서개정을 발표하며 암초를 만났다.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해법은 무엇일까. 또, 북한의 계속되는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와 강도 높은 핵위협도 계속되는 상황이다.
과연 북한은 새로운 비핵화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에 호응할까? 신년특집 ‘2023 New Challenges’에서는 최강 아산정책연구원장, 김천식 통일부 전 장관, 브루스 베넷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 등 국내외 안보 전문가들이 대한민국 안보정책 전략에 대한 생각을 밝힌다.
‘2023 대한민국, 경기침체 공포에서 탈출할까’도 화두로 삼는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쉴 새 없는 악재가 터진 2022년. 대한민국의 경제도 녹록지 않았다.
정부가 2023년 경제 성장률을 1.6%로 전망하면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이어지는 ‘3고 리스크’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이미 많은 국내외 기관은 2023년 경제를 비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위기 속에도 기회는 있는 법. 저성장, 고물가의 늪에 빠진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기 위한 해법은 무엇일까? 신성환 한국은행 금융 통화 위원, 김진일 고려대학교 교수, 욘 파렐리우센 경제협력개발기구 한국 데스크 헤드 등 경제 전문가들이 대한민국 경제 현실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민생과 직결되는 경제안보가 그 어느 것보다 중요한 2023년. 새롭게 시작 될 2023년 계묘년의 한국은 어떤 모습일까. 아리랑TV 신년특집 다큐멘터리 ‘2023 New Challenges’는 1월 2일과 3일 오전 10시에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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