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새해 일출 행사 3년 만에 개최…용고타고도 진행
채승민 2022. 12. 30. 21:56
[KBS 제주]올해를 마무리하고 2023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행사가 제주 곳곳에서 열립니다.
대표적인 새해맞이 축제인 '제30회 성산일출축제'는 3년 만에 전면 대면 행사로 열려 오늘(30일)부터 새해 첫 날인 모레까지 성산일출봉과 주변 행사장 일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한라산 정상에서 새해 첫 해맞이를 위한 야간 산행도 허용됩니다.
1일 0시부터 성판악과 관음사 코스에서 한라산 야간 산행이 시작되는데 허가받은 인원은 성판악 코스 천 명, 관음사 코스 5백 명입니다.
어리목과 영실 탐방로를 이용할 경우 정상까지 갈 수는 없지만 윗세오름 지역에서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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