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 올해 마지막 날도 ‘쌀쌀’…해넘이·해돋이 전망은?

KBS 지역국 2022. 12. 3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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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어느덧 올해 마지막 날을 하루 앞두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낮 동안 예년 이맘때보다 쌀쌀한 날씨를 보였는데요.

올해 마지막 날인 주말과 새해 첫날인 휴일에는 오늘보다 기온이 약간 오르겠습니다.

다만, 체감 온도는 2도에서 3도가량 낮으니까요.

야외활동하실 때, 따뜻한 옷차림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오후 동안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해넘이 감상하실 수 있겠고요.

새해 첫 날인 휴일에는 구름이 많아 구름 사이로 해를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휴일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까지 오르며,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지역별 해넘이, 해돋이 시각 살펴보면, 내일 일몰 시각은 성산 오후 5시 34분, 제주와 서귀포 오후 5시 36분이고요.

모레 일출 시각은 성산 오전 7시 36분, 고산 7시 39분입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성산 3도, 서귀포 4도로 시작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귀포 11도, 나머지 지역 9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앞바다에서 최고 1m로 잔잔하겠고요.

남쪽 먼바다의 물결은 최고 2m로 일겠습니다.

주간 날씹니다.

당분간 중산간 이상 지역에서는 빙판길로 인해 미끄러운 곳이 있겠습니다.

계속해서 교통과 보행 안전에 유의하셔야겠고요.

새해 초에도 뚜렷한 비나 눈 소식은 들어 있지 않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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