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23살 연하 아내 최초 공개 "둘도 없는 친구이자 사랑"(편스토랑)[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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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제주도 신혼여행기가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의 아내가 방송 최초 공개됐다.
혼인 신고 후 2년 만에 마침내 결혼식을 올린 박수홍, 김다예 부부.
박수홍은 아내가 최초 공개된다는 사실에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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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30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제주도 신혼여행기가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의 아내가 방송 최초 공개됐다. 혼인 신고 후 2년 만에 마침내 결혼식을 올린 박수홍, 김다예 부부. 박수홍은 아내가 최초 공개된다는 사실에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잠시 장을 보러 아내가 밖을 나선 사이 솥밥, 성게미역국 등을 준비한 박수홍은 아내가 들어서자 세상 행복하다는 듯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는 "둘도 없는 친구고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사랑을 찾은 제가 세상 그 누구보다 행운아라고 생각한다"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서로 눈이 마주치기만 해도 두 사람은 계속해 싱글생글 웃는 모습으로,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는 부러움 반, 원성 반 반응이 쏟아졌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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