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대한방직 터 철거 공사 중지하고 안전 점검해야”

진유민 2022. 12. 3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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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어제(29) 옛 대한방직 터 폐공장 철거 현장에서 석면 가림막 공사를 하던 외국인 노동자가 6미터 아래로 떨어져 숨진 사고와 관련해 노동단체가 진상 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오늘(30) 성명을 내고 전주시와 자광이 '대한방직 개발'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화려한 철거 행사를 한 뒤 개발 속도전을 벌이고 있다면서, 안전조치가 소홀했던 게 아닌지 따져봐야 한다며 당장 작업을 멈추고 안전 실태를 꼼꼼히 점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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