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KTX 하행선 최대 2시간 이상 지연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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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5시쯤, 수서고속선인 SRT 상행선 충남 천안아산역에서 경기 평택 지제역 구간에 전기 공급 장애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수서고속철도 운영사인 SR에 따르면, 전기 공급 장애로 오후 5시부터 현재까지 경부·호남고속선 상하행선 SRT 열차 운행이 짧게는 10분부터 최대 1시간 이상 지연 운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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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5시쯤, 수서고속선인 SRT 상행선 충남 천안아산역에서 경기 평택 지제역 구간에 전기 공급 장애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수서고속철도 운영사인 SR에 따르면, 전기 공급 장애로 오후 5시부터 현재까지 경부·호남고속선 상하행선 SRT 열차 운행이 짧게는 10분부터 최대 1시간 이상 지연 운행되고 있습니다.
또 같은 하행선 선로를 지나는 KTX 열차도 오후 5시부터 계속해서 지연되면서, 오후 9시부터는 최대 2시간 가까이 지연 운행돼 시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SR 관계자는 "상행선 선로는 폐쇄해 복구 작업 중이고, 하행선 선로 하나로 열차들이 교행해 천천히 운행하고 있어 지연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상훈 기자(s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41168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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