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인봉, 목사 된 근황 공개…"틴틴파이브 재결합하기엔 관절 무리"

박하나 기자 2022. 12. 3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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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 상담소'에 출연한 코미디언 표인봉이 목사가 된 근황을 전했다.

3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금쪽 상담소')에서는 표인봉 표바하 부녀가 고민을 털어놨다.

원조 '개가수'에서 목사가 된 아빠 표인봉과 아빠의 재능을 닮아 뮤지컬배우로 활동 중인 표바하가 금쪽 상담소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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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30일 방송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금쪽 상담소'에 출연한 코미디언 표인봉이 목사가 된 근황을 전했다.

3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금쪽 상담소')에서는 표인봉 표바하 부녀가 고민을 털어놨다.

원조 '개가수'에서 목사가 된 아빠 표인봉과 아빠의 재능을 닮아 뮤지컬배우로 활동 중인 표바하가 금쪽 상담소에 등장했다. 표인봉은 현재 전임 목사는 아니지만 기독교 문화 관련 공연을 담당하는 목사로 제2의 인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어 표인봉은 원조 '개가수' 그룹 틴틴파이브 재결합에 대해 "저희 나이대가 50대 중반이 넘어간다, 지금 합쳐 댄스 하기에는 고관절 계통이 받쳐주지 않는다"라며 아쉬워했다. 이에 딸 표바하는 "아버지께서 오십견도 오셨다"라고 부연했다.

표인봉은 과거 에너지 넘치는 안무를 소화했던 때와 달리 현재는 찬송가 위주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담당지도자)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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