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X손호준, 목숨 건 공조…연쇄방화범 쫓는다 (소방서 옆 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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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과 손호준이 30일(오늘) 최악의 범죄인 연쇄방화범 사건을 추적한다.
제작진은 "30일(오늘) 방송되는 '소방서 옆 경찰서' 최종회에서는 사직서를 던졌던 진호개가 '진돗개 주의보'를 발령하고, '본 투 비 불도저' 봉도진의 돌진 본능을 들끓게 하는 '연쇄방화범 사건'을 추적한다"라며 "배우들의 혼신의 힘을 다한 열연과 지금껏 국내 드라마에서 본 적 없는 화재조사 디테일이 1분 1초도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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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회에서 진호개(김래원 분)는 김현서(이소이 분) 사건의 진범인 곽경준(허지원 분)의 도발에 이성을 잃고 폭주했고, 이를 본 봉도준(손호준 분)은 진호개에게 불주먹을 날리며 경찰의 본분을 잊지 말라는 참교육을 시전 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와 관련 김래원과 손호준의 ‘의문의 화재현장 투입’ 장면이 공개됐다. 극 중 진호개와 봉도진이 연쇄방화범을 쫓기 위해 의문의 화재현장으로 뛰어든 장면. 진호개는 방화복을 입고 불길이 치솟는 현장에 출격, 헬멧 안에서도 돋보이는 결연한 눈빛으로 검거 의지를 불태운다. 또 봉도진은 빨리 진화 포인트를 찾고, 구조를 위해 긴박한 표정을 내비치고 있다.
제작진은 “30일(오늘) 방송되는 ‘소방서 옆 경찰서’ 최종회에서는 사직서를 던졌던 진호개가 ‘진돗개 주의보’를 발령하고, ‘본 투 비 불도저’ 봉도진의 돌진 본능을 들끓게 하는 ‘연쇄방화범 사건’을 추적한다”라며 “배우들의 혼신의 힘을 다한 열연과 지금껏 국내 드라마에서 본 적 없는 화재조사 디테일이 1분 1초도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소방서 옆 경찰서’ 최종회는 12월 30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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