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화재 참사 현대아울렛 대전지점장 등 5명 영장

이지수 기자 2022. 12. 3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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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은 지난 9월 8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참사와 관련, 현대아울렛 대전지점장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현대아울렛 관계자와 방재시설 하청업체 관계자 등 13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를 진행해왔다.

경찰 관계자는 "입건된 피의자 가운데 혐의가 중하다고 판단된 5명을 우선 신병처리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지난 26일 현대백화점 본사 관계자 등까지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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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전경. 사진=대전경찰청 제공

대전경찰청은 지난 9월 8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참사와 관련, 현대아울렛 대전지점장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현대아울렛 관계자와 방재시설 하청업체 관계자 등 13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를 진행해왔다.

경찰 관계자는 "입건된 피의자 가운데 혐의가 중하다고 판단된 5명을 우선 신병처리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지난 26일 현대백화점 본사 관계자 등까지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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