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TV 화제성 드라마 연기 대상’ 서현진, 이종석, 이세희, 손석구, 송중기, 김태리, 박은빈 선정

손봉석 기자 2022. 12. 30. 21:4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굿데이터



31일 지상파 방송 3사의 연기대상 발표를 앞둔 현재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출연자 화제성을 바탕으로 ‘2022 TV화제성 드라마 연기 대상’의 대상을 발표했다. 주요 방송국 별로 지난 1년간 출연자 화제성 주간 순위 포인트를 집계하여 발표한 결과이다.

SBS는 6월에 방송된 ‘왜 오수재인가’의 서현진이 경쟁자 ‘천원짜리 변호사’의 남궁민과 ‘사내맞선’의 김세정과 경쟁 끝에 대상에 선정되었다. 서현진은 방송 첫 주에 1위에 오르며 강한 인상을 전달했으며 총 1위 2회, 2위 2회, 3위 1회를 기록했다.

최우수에 선정된 남궁민은 1위 1회, 2위2회, 3위1회를 기록했으며 김세정은 1위 1회, 3위 3회에 올랐다. 조연부문에서는 ‘사내맞선’의 김민규와 설인아가 각각 출연자 화제성 상위 10위 내에 3회씩 이름을 올리는 결과를 나타내면서 선정되었다.

KBS는 21년도부터 방송이 시작된 ‘신사와 아가씨’의 22년도 화제성 성적만 살펴본 결과이세희가 함께 출연한 지현우와 ‘법대로 사랑하라’의 이세영과의 경쟁에서 이기고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세희와 지현우 모두 방송 기간 중 총 상위 10위내에 10회 진입했으나 이세희가 상위 순위 성적 평균 포인트가 앞서면서 지현우를 간발의 차로 앞섰다. ‘법대로 사랑하라’의 이세영도 최우수로 선정되었다.

조연 부문에 선정된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의 연민지는 상위 10위 내 2회, 20위 내 6회 오르는 성적을 보였으며 ‘신사와 아가씨’의 박하나는 상위 20위 내 4회 진입했다.

MBC ‘빅마우스’의 이종석이 대상에 올렸다. 이종석은 1위 1회, 2위 3위, 3위 3회 오르면서 ‘금수저’의 육성재와 ‘빅마우스’의 임윤아와 경쟁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임윤아는 1위 1회, 3위 1회를 기록했으며 육성재는 3위 3위, 5위3회 오르며 최우수로 선정 되었다. 한편 조연 부문에서는 ‘빅마우스’의 양형욱이 5위에 오른 기록과 함께 선정되었다.

JTBC ‘나의 해방일지’의 손석구와 ‘재벌집 막내아들’의 송중기가 공동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손석구는 방송 기간 중 5주 연속 1위, 송중기는 6주 연속 1위에 올랐으나 ‘나의 해방일지’의 방송 주차가 더 많았던 영향으로 공동 1위로 집계된 것이다.

최우수 부문에는 2위 5회 오른 ‘나의 해방일지’의 김지원과 2위 2회, 3위 2회 오른 ‘재벌집 막내아들’의 이성민이 선정 되었다. 조연부문에는 ‘재벌집 막내아들’의 김남희(10위권 4회 진입)와 박지현(10내 3회 진입)이 선정되었다.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김태리와 남주혁 그리고 ‘슈룹’의 김혜수 모두 방송 기간 중 총 1위 4회, 2위 4회를 기록면서 결국 사전반응 조사 순위를 적용한 끝네 김태리가 1위로 선정된 것이다.

조연 부문에서는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김지연이 7회 ‘슈룹’의 배인혁이 총 상위 10위 내 4회, 이름을 올리면서 선정되었다.

ENA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압도적으로 앞서는 성적을 내면서 전 부분에 출연자 이름을 올렸다. 박은빈은 총 1위 3회, 2위 4회, 3위 1회 오르면서 강태오에 간발의 차로 앞서면서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대표 원순우)이 30일 발표한 ‘2022 TV화제성 드라마 연기 대상’는 2022년 1월1일부터 2022년 12월24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드라마 119편에 출연한 출연자를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 분석결과고 발표된 주간 단위 순위 포인트를 집계한 것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