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소비자물가 24년 만에 최대 폭 상승
제주방송 김지훈 2022. 12. 3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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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소비자물가가 외환 위기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30일 발표한 12월과 연간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올해 도내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5.9%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상승률이 5.1%로,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7.7% 이후 2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인 가운데 17개 시도 중 강원 다음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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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소비자물가가 외환 위기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30일 발표한 12월과 연간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올해 도내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5.9%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상승률 2.6%와 비교해 두 배 이상 오른 것으로, 연간 상승률이 5%를 넘긴건 최근 12년 내 처음입니다.
전국 상승률이 5.1%로,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7.7% 이후 2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인 가운데 17개 시도 중 강원 다음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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