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 우수상 수상 "울겨울 아팠던 분들, 수고하셨다고 전하고 싶다" 눈물 ['2022MBC연기대상']

이게은 2022. 12. 30. 2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최수영, '비밀의 집' 서하준이 일일·단막드라마 우수연기상 트로피를 받았다.

서하준은 "이번 작품을 통해 감사드려야 할 분들이 많다. 2013년에 MBC 작품으로 데뷔했다"며 돌아본 후 "'비밀의 집' 배우, 스태프들께 감사드린다. 더욱 성실히 일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최수영, '비밀의 집' 서하준이 일일·단막드라마 우수연기상 트로피를 받았다.

30일 '2022 MBC 연기대상'이 방송인 김성주,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의 진행으로 열렸다.

최수영은 "후보에 오른 걸 아까 리딩을 하며 알게 됐다"고 전한 후 객석에 앉아있는 윤아를 보며 "윤아야! 지금이야 울어야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는 성장과 치유가 담긴 좋은 작품이다. 아쉽게도 '재벌집 막내아들'과 시간대가 겹쳐 많은 분들이 보지 못하신 것 같아 아쉬웠다. 그래도 이렇게 드라마를 만들어주신 분들께 좋은 소식 들려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2022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에 앞서 열린 포토월 행사에 참석한 서하준. 상암=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2.12.30/

끝으로 "데뷔 15주년을 맞아 소녀시대 활동도 하며 뜨거운 여름을 보냈다. 하지만 언제 뜨거웠는지 모를 정도로 시리고 아픈 일도 많이 일어나는 것 같다. 이 겨울이 유난히 아픈 분들께 수고하셨다고, 괜찮아질거라는 팬레터를 보내드리고 싶다"고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서하준은 "이번 작품을 통해 감사드려야 할 분들이 많다. 2013년에 MBC 작품으로 데뷔했다"며 돌아본 후 "'비밀의 집' 배우, 스태프들께 감사드린다. 더욱 성실히 일하겠다"고 전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