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없는날' 한가인, 성형 안 했다···한가인 단골 떡볶이집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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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없는날' 한가인의 학창 시절 단골 떡볶이집 사장님인 지순자 씨가 출연했다.
30일 방영된 JTBC 예능 '손없는날'에서는 신동엽이 한가인의 학창시절 단골 떡볶이집 사장님을 찾았다.
한가인의 단골 떡볶이집 사장님인 지순자 씨는 73살 나이에 40년 째 한 자리에서 가격을 거의 올리지 않고 초중고 학생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고 있다.
그런 지순자 씨 기억에 콕 박힌 학생은 한가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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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손없는날' 한가인의 학창 시절 단골 떡볶이집 사장님인 지순자 씨가 출연했다.
30일 방영된 JTBC 예능 '손없는날'에서는 신동엽이 한가인의 학창시절 단골 떡볶이집 사장님을 찾았다. 한가인은 바깥에서 오디오만 듣는 상황. 한 마디로 깜짝 카메라 같은 거였다.
한가인의 단골 떡볶이집 사장님인 지순자 씨는 73살 나이에 40년 째 한 자리에서 가격을 거의 올리지 않고 초중고 학생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고 있다. 그런 지순자 씨 기억에 콕 박힌 학생은 한가인이었다. 차분한 성격에 고운 얼굴까지, 지순자 씨의 기억 속에 한가인은 모범생 그 자체였다.
신동엽은 “한가인 씨가 여기 남자친구랑 잘 왔다고 하는데?”, “한가인 씨가 고등학생 때 남자친구랑 왔던가?”라며 떠보았다.
지순자 씨는 “걔는 공부 열심히 해. 어렸을 때부터 예쁘지 않은 데 하나 없었지”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고친 데 하나 없이?”라며 눙쳤으나 지순자 씨는 “걔는 고친 데 하나 없어. 그냥 예뻐”라고 딱 잘라 말했다. 그러자 지순자 씨는 “아유, 착한 가인아. 잘 돼서 너무 좋다. 말도 잘하고, 착하게 잘 자라줘서 고맙다”라고 한 번 더 자랑을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JTBC 채널 예능 '손없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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