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 연우X김민주, 신인상 “과분한 상, 열심히 할 것”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2. 12. 30.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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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연우와 김민주가 신인상을 받았다.

30일 오후 8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는 '2022 MBC 연기대상'이 열렸다.

'금수저'에서 오여진 역을 맡은 연우와 '금혼령'에서 세자빈 역을 맡았던 김민주가 신인상을 수상했다.

연우는 "이종원이 받을 때 떨길래 나는 차분히 해야겠다 했는데 떨리다"면서 "감독, 스태프들 감사하다. 또 배우들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었다"고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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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연우, 김민주.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연우와 김민주가 신인상을 받았다.

30일 오후 8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는 ‘2022 MBC 연기대상’이 열렸다. 김성주와 배우 최수영이 MC를 맡았다.

‘금수저’에서 오여진 역을 맡은 연우와 ‘금혼령’에서 세자빈 역을 맡았던 김민주가 신인상을 수상했다.

연우는 “이종원이 받을 때 떨길래 나는 차분히 해야겠다 했는데 떨리다”면서 “감독, 스태프들 감사하다. 또 배우들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었다”고 인사를 건넸다.

김민주는 “매주 여기 와서 안떨릴 줄 알았는데 너무 떨린다. 너무 감사드린다. 저한테는 큰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무뚝뚝한 편이라 평소 표현 못하지만 엄마 아빠 감사하다. 과분한 상인데 더 잘 달리라는 의미에서 주신 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MBC에서는 ‘비밀의 집’, ‘마녀의 게임’, ‘멧돼지 사냥’, ‘일당백집사’, ‘트레이서’, ‘내일’, ‘닥터로이어’, ‘빅마우스’, ‘금수저’,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지금부터, 쇼타임’ 등이 시청자들과 만났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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