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테-벤제마-데헤아 포함' 6개월 뒤 공짜 된다...FA되는 선수 TOP10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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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이후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는 10명의 선수가 공개됐다.
글로벌 매체 'ESPN'은 30일(한국시간) "월드컵은 끝나고 재정은 더욱 확장될 것이다. 따라서 FA는 훨씬 더 중요해질 것이다. 만약 그들이 재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몇몇 유명한 선수들은 시즌이 끝날 때 무료로 이적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10명의 선수를 공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호신 다비드 데 헤아도 계약 만료가 다가오고 있다.
라리가는 2명의 선수가 FA가 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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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2023년 6월 이후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는 10명의 선수가 공개됐다.
글로벌 매체 'ESPN'은 30일(한국시간) "월드컵은 끝나고 재정은 더욱 확장될 것이다. 따라서 FA는 훨씬 더 중요해질 것이다. 만약 그들이 재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몇몇 유명한 선수들은 시즌이 끝날 때 무료로 이적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10명의 선수를 공개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은 4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먼저 첼시의 은골로 캉테는 2023년 6월이 되면 FA 신분이 된다. 2015-16시즌 레스터 시티의 동화 같은 우승에 일조했던 캉테는 2016년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캉테는 2016-17시즌 EPL 우승, 2017-18시즌 잉글랜드 FA컵 우승,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등을 이뤄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잦은 부상으로 입지가 줄었고, 최근 바르셀로나와 연결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호신 다비드 데 헤아도 계약 만료가 다가오고 있다. 데 헤아는 2011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11년 동안 맨유를 위해 헌신했지만, 빌드업 능력에서의 아쉬움과 높은 주급 탓에 재계약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최근 마커스 래쉬포드, 디오고 달롯, 루크 쇼, 프레드 등과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했지만, 데 헤아는 제외됐다. 이외에도 윌프리드 자하(크리스탈 펠리스), 유리 틸레만스(레스터 시티) 등이 FA 신분이 될 예정이다.
라리가는 2명의 선수가 FA가 될 가능성이 있다. 먼저 카림 벤제마가 그 주인공이다. 벤제마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에서 44골을 터트리며 팀의 라리가 우승, UCL 우승을 이끌었다. 이러한 활약에 2022년 발롱도르를 수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어느덧 35세의 나이에 접어들면서 부상이 잦아지고 있다. 하지만 매체는 "레알은 적어도 1년 더 벤제마를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면서 재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벤제마와 함께 멤피스 데파이(바르셀로나)도 FA 신분이 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아드리앙 라비오(유벤투스), 밀란 슈크리니아르(인터밀란), 유수파 무코코(도르트문트) 그리고 마르쿠스 튀랑(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등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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