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남편 결혼식 5일전 프러포즈, 반지 알 너무 커 통곡”(편스토랑)

서유나 2022. 12. 3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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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가 유쾌한 프러포즈 일화를 공개했다.

남편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한 아유미는 프러포즈를 받았냐는 질문에 "결혼식 5일 전에 받았다"고 답했다.

아유미는 무엇보다 "(남편이) 반지를 꺼내시는데 알이 너무 큰 것"이라며 "그래서 더 울었다"고 해 웃을을 자아냈다.

아유미는 남편에게 "잘해야겠다"는 결심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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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아유미가 유쾌한 프러포즈 일화를 공개했다.

12월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57회에서는 새신부가 된 아유미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남편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한 아유미는 프러포즈를 받았냐는 질문에 "결혼식 5일 전에 받았다"고 답했다.

이어 "제가 축구를 하고 있는데 축구 연습 끝나고 집에 가니 집이 꽃밭에 되어있더라. 제가 좋아하는 음악 깔아놓고 의자가 딱 하나 있더라. 거기 앉혀선 '결혼해줄래?'라며 반지를 꺼내시는데 감동받아 통곡했다"고 회상했다.

아유미는 무엇보다 "(남편이) 반지를 꺼내시는데 알이 너무 큰 것"이라며 "그래서 더 울었다"고 해 웃을을 자아냈다. 아유미는 남편에게 "잘해야겠다"는 결심을 공개했다.

한편 아유미는 지난 10월 30일 2살 연상 사업가 권기범과 결혼식을 올렸다.(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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