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 떨치지 않는 유산 아픔.."평생 잊지 못할 것"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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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과 진태현 부부가 연말을 앞두고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를 돌아본 소감을 전했다.
30일, 박시은이 "올해는 참 다사다난했죠~문득 한해를 돌아보니 신기하게도 행복했던 기억들이 더 많이 떠올랐어요"라면서 "선물처럼 왔다간 태은이.. 우리부부에게 참 행복과 사랑도 알려주고 짧은 인생이었지만 아픈아이도 도와주고 참 많은일을하고 좋은곳으로 먼저 갔네요~ 이 시간들은 평생 잊지못할 것"이라며 유산의 아픔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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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박시은과 진태현 부부가 연말을 앞두고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를 돌아본 소감을 전했다.
30일, 박시은이 "올해는 참 다사다난했죠~문득 한해를 돌아보니 신기하게도 행복했던 기억들이 더 많이 떠올랐어요"라면서
"선물처럼 왔다간 태은이.. 우리부부에게 참 행복과 사랑도 알려주고 짧은 인생이었지만 아픈아이도 도와주고 참 많은일을하고 좋은곳으로 먼저 갔네요~ 이 시간들은 평생 잊지못할 것"이라며 유산의 아픔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프지만 감사했고 행복했던 그시간들을 가슴에 담고 새해를 준비하려고합니다. 새해에는 새희망 새힘으로 다시 걸어가봐요~"라며 같은 아픔이 있는 이들에게도 위로와 응원을 덧붙였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결혼 7년 만에 올해 초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출산을 20일 남겨두고 유산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이하 박시은 SNS
2022년도 이제 정말 얼마 안남았네요~
올해는 참 다사다난했죠~
문득 한해를 돌아보니 신기하게도 행복했던 기억들이 더 많이 떠올랐어요.
여러분들에게 사랑과 축하와 응원과 위로를 정말 원없이 받았더라구요. 행복하고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선물처럼 왔다간 태은이..
우리부부에게 참 행복과 사랑도 알려주고
짧은 인생이었지만 아픈아이도 도와주고 참 많은일을하고 좋은곳으로 먼저 갔네요~
이 시간들은 평생 잊지못할것입니다.
아프지만 감사했고 행복했던 그시간들을 가슴에담고 새해를 준비하려고합니다.
올해 이런저런일들로 힘들고 아프셨던 많은분들~
늘 이렇진 않을거에요~그렇다고 늘 좋지만도 않겠지만 지금처럼 꿋꿋하게 내길을 가다보면 파도도 왔다가고 따뜻한 햇살도찾아오고 가끔 바람도 불어오며 우린 그렇게 또 살아낼겁니다
잠시 주저앉아도되고 쉬어가도되요~그길을 가는걸 포기하지만 않는다면요.
새해에는 새희망 새힘으로 다시 걸어가봐요~어떤일들로 또 내삶을 채워나가게될지 기대하면서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모두를축복합니다
#Godblessyou
#그리고
#우리허니
#정말고생많았어
#사랑해
#Adios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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