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손창민, 지수원 기억 의심 "끝장을 봐야겠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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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손창민이 지수원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못하고 속궁리를 세웠다.
30일 방송된 KBS2 '태풍의 신부' 54회에서는 강백산(강지섭)이 르블랑의 비리 자료를 빼돌려 은서연(박하나)에게 되돌려줬다.
그 사이 강백산(강지섭)은 강바다(오승아) 사무실에서 은서연에게 뺏은 비밀서류를 찾아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백산은 얼마든지 이용하라며 은서연을 향한 지고지순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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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태풍의 신부' 손창민이 지수원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못하고 속궁리를 세웠다.
30일 방송된 KBS2 '태풍의 신부' 54회에서는 강백산(강지섭)이 르블랑의 비리 자료를 빼돌려 은서연(박하나)에게 되돌려줬다.
강백산(손창민)은 서윤희(지수원)연가 모든 기억을 떠올렸다고 생각하고 그를 찾아갔다. 그러나 서윤희는 "제가 정모연이 아닌 걸 최근에야 알았다"라며 잡아뗐다.
강백산이 계속해 떠봤지만, 서윤희는 "제가 서윤희라고 하시지 않았나. 저도 제 과거를 찾던 중이었다"고 시치미뗐다. 그러면서 서윤희는 계속된 의심에 "그럼 회장님 잘 아시겠다"라며 별하리 화재 사고를 언급했다. 강백산은 화재 사고를 언급하자 당황하면서도 서윤희를 향한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그 사이 강백산(강지섭)은 강바다(오승아) 사무실에서 은서연에게 뺏은 비밀서류를 찾아냈다. 르블랑의 불법 인수합병관련 자료였다.
이 자료를 은서연에게 가져다줬지만, 은서연은 "이보다 더 한 걸 오빠한테 원할지 모른다. 오빠 마음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백산은 얼마든지 이용하라며 은서연을 향한 지고지순한 마음을 전했다.
강바다는 은서연, 강백산에게 당했다는 것에 분해하면서도 고은 불법 침입 및 택배 오배송 사건 등을 빌미로 역으로 협박당해 씩씩거리며 돌아서야 했다.
한편 강백산은 서윤희가 모든 기억을 떠올리지 못한 것이 사실인지 끝까지 의심하며 "끝장을 봐야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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