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총파업 때 쇠못 700개 뿌린 혐의‥화물차 기사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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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총파업 기간에 인천 신항 주변 도로에 쇠못 수백 개를 뿌린 혐의로 화물차 기사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인천지법은 도로에 쇠못 700여 개를 뿌려 차량 5대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남성에 대해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오늘 오후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30일 새벽 인천 신항에서 남동공단으로 향하는 도로 2㎞가량 구간에 길이 9㎝짜리 못 7백여 개를 뿌려 차량 5대 바퀴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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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총파업 기간에 인천 신항 주변 도로에 쇠못 수백 개를 뿌린 혐의로 화물차 기사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인천지법은 도로에 쇠못 700여 개를 뿌려 차량 5대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남성에 대해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오늘 오후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30일 새벽 인천 신항에서 남동공단으로 향하는 도로 2㎞가량 구간에 길이 9㎝짜리 못 7백여 개를 뿌려 차량 5대 바퀴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구속된 남성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으로, 경찰 조사에서 "비조합원들이 파업에 동참하지 않아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상훈 기자(s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41144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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