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닌 밤중에 UFO?" 국방부 우주발사체 시험에 시민들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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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고체 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비행을 실시한 가운데 이를 전국 각지에서 목격한 시민들이 해당 발사체를 미확인 비행물체(UFO)로 혼동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국방부는 30일 오후 기자단 공지를 통해 "고체 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비행 성공"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국방부가 해당 우주발사체 시험 계획을 사전에 알리지 않은 채 진행하며 오후 6시부터 전국에서 미확인 비행물체가 나타났다는 신고와 제보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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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방부 "고체 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비행 성공"
오후 6시께 전국서 미확인 비행체 목격담 봇물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국방부가 고체 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비행을 실시한 가운데 이를 전국 각지에서 목격한 시민들이 해당 발사체를 미확인 비행물체(UFO)로 혼동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국방부는 30일 오후 기자단 공지를 통해 "고체 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비행 성공"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국방부가 해당 우주발사체 시험 계획을 사전에 알리지 않은 채 진행하며 오후 6시부터 전국에서 미확인 비행물체가 나타났다는 신고와 제보가 잇따랐다.
이러한 목격담은 서울과 경기, 강원, 경북 등 전국에 걸쳐 쏟아졌다.
어두운 공중에 비친 조명불과 섬광 줄기를 발견한 시민들은 미확인 비행물체나 북한 무인기 등을 추정했다.
이날 오후 수원에서 해당 발사체 장면을 목격한 A씨는 "갑자기 하늘에서 무언가 날아올랐는데 아무리 봐도 무슨 물체인지 알 수가 없어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을 남겼다"고 말했다.
고체연료 우주발사체는 액체연료 우주발사체에 비해 구조와 발사장 설비가 상대적으로 간단하고 단순 점화로 발사할 수 있어 비용이 저렴하다.
이런 특징을 활용해 군사 정찰위성을 궤도에 올리거나, 중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전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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