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아침까지 강추위, 중부엔 '눈' 조금‥오후부터 미세먼지 유입

최아리 캐스터 2022. 12. 3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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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한 해의 마무리 잘하고 계시죠?

추위도 새해를 앞두고는 반짝 수그러들 모양입니다.

다만 내일 아침까지는 철원을 비롯한 중부 내륙 중심으로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져 춥겠고요.

서울도 영하 5도로 오늘보다 낮아지겠습니다.

이른 아침 집을 나서실 때는 따뜻하게 챙겨입으셔야겠고요.

또 아침 사이에 중부 곳곳에 눈도 조금 와서 빙판길도 여전하겠습니다.

오후부터는 미세먼지가 신경쓰이겠습니다.

대기 정체와 국외 미세먼지가 맞물리며 내일 서울을 비롯한 서쪽 지방의 일 평균 농도 종일 나쁨 수준을 맴돌겠고요.

그 밖의 지방은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다만 밤부터는 본격적으로 농도가 높아지면서 새해 첫날에는 대부분 지방의 공기가 탁해질 전망입니다.

내일은 전국의 하늘 가끔 구름이 많겠고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안 지방은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5도, 충청과 원주 영하 11도, 안동 영하 8도를 보이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4도, 대구 6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해넘이와 해돋이는 대부분 무난하게 볼 수 있겠고요.

동해안 지방은 내내 맑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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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41142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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