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군백기 기다려주셔서 감사…20주년, 팔자주름 생겨도 함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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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가 10주년 콘서트 소감을 밝혔다.
비투비는 30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10주년 콘서트 '비 투게더'에서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오랜 시간 기다려 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서은광은 "오늘 진심으로 감동을 매 순간 받아서 좋았던 시간이었다"라며 "그만큼 너무 감사드리는 순간이었고 아직 첫번째 콘서트이니 울지 않겠다. 앞으로도 여러분 옆에서 응원하는 비투비가 되겠다"라며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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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비투비가 10주년 콘서트 소감을 밝혔다.
비투비는 30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10주년 콘서트 '비 투게더'에서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오랜 시간 기다려 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민혁은 "멜로디와 함께 한 오늘 4년 반 만이었는데 파랗게 물든 공연장을 보면서 수많은 감정이 교차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백했다.
육성재는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울컥했던 마음이 아직 가라앉지 않는다. 오랫동안 저희를 사랑해주시고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항상 함께 했으면 좋겠고 오늘 저는 또 열심히 이동을 해야 한다"라며 MBC 연기대상에 참석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육성재는 "올해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은광은 "오늘 진심으로 감동을 매 순간 받아서 좋았던 시간이었다"라며 "그만큼 너무 감사드리는 순간이었고 아직 첫번째 콘서트이니 울지 않겠다. 앞으로도 여러분 옆에서 응원하는 비투비가 되겠다"라며 울컥했다.
이창섭은 "슬로건에 써 있는대로 여러분들과 함께여서 10년이 가능했다"라며 "20년도 쭉 같이 가서 우리 팔자주름이 생긴 채로도 함께 했으면 좋겠다. 돌아가시는 길에 여운이 남았으면 좋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프니엘은 "4년 만의 완전체 콘서트인데 저랑 멤버들 군백기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드레스코드도 흰색으로 잘 맞춰 오셔서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했다.
임현식은 "오늘은 저도 정말 울 뻔했다. 2018년 마지막 콘서트 때 눈물을 흘리고 운 기억이 없는데 시작하자마자 공연을 하면서도 감동을 너무 많이 받아서 행복하다"라며 "여러분의 눈빛을 보니 저랑 똑같은 마음을 느끼고 계신 것 같다. 앞으로 남은 두 번의 콘서트도 잘 마무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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