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박지원·하이브 아메리카 스쿠터 브라운, 美 버라이어티 50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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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하이브(HYBE) CEO와 스쿠터 브라운 하이브 아메리카 CEO가 미국 대중문화 미디어 버라이어티가 뽑은 '버라이어티 500(Variety 500)'에 선정됐다고 하이브가 30일 밝혔다.
버라이어티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버라이어티 500 리스트를 발표, 박지원 CEO에 대해 "하이브와 하이브 재팬, 하이브 아메리카로 이어지는 3대 본사 구조를 정비하며 하이브를 이끈 장본인"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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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박지원 하이브(HYBE) CEO와 스쿠터 브라운 하이브 아메리카 CEO가 미국 대중문화 미디어 버라이어티가 뽑은 ‘버라이어티 500(Variety 500)’에 선정됐다고 하이브가 30일 밝혔다.
버라이어티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버라이어티 500 리스트를 발표, 박지원 CEO에 대해 “하이브와 하이브 재팬, 하이브 아메리카로 이어지는 3대 본사 구조를 정비하며 하이브를 이끈 장본인”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저스틴 비버, 데미 로바토 등 하이브 아메리카 산하 레이블 아티스트의 활약이 두드러진 해였다”며 스쿠터 브라운 CEO가 지원한 아티스트들의 성과를 언급했다.
박지원 CEO는 다양한 산업군과 경계 없는 협업을 통해 하이브가 ‘세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진두지휘 하고 있다. 박지원 CEO의 노력으로 하이브는 지난해 사명 변경에 이어 한국-미국-일본으로 이어지는 3대 본사 체제를 완비하고, 멀티 레이블 체제를 구축했다.
스쿠터 브라운 CEO는 하이브 미국 사업 전반의 운영을 주도하며 미국 내 하이브의 경쟁력 및 영향력을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북미 주요 음악 기업들과의 네트워크 및 미국에서 쌓아온 오랜 사업 경험 및 노하우를 토대로 하이브 레이블즈 산하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글로벌 전역에 폭 넓은 음악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버라이어티 500’은 버라이어티가 전 세계 미디어 산업을 이끄는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리더 500인을 선정해 매년 발표하는 리스트다. 역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비롯해 팀쿡 애플 CEO,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회장,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CEO 등 국내외 굴지의 글로벌 기업 경영자들이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는 박지원·스쿠터 브라운 CEO가 함께 이름을 올렸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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