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2022 KBS 연기대상’ 참석…후크와 분쟁 후 첫 공식석상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shinye@mk.co.kr) 2022. 12. 30. 2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후크엔터테인먼트와의 분쟁 후 첫 공식석상에 선다.

30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이승기는 오는 31일 오후 9시 20분부터 KBS 2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22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이승기는 이번 연기대상에서 인기상 후보에 올라있다.

이승기는 데뷔 후 줄곧 함께해온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음원수익 및 광고료 미정산 갈등을 빚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승기. 사진ㅣ스타투데이DB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후크엔터테인먼트와의 분쟁 후 첫 공식석상에 선다.

30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이승기는 오는 31일 오후 9시 20분부터 KBS 2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22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이승기는 지난 10월 25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에서 남자 주인공 김정호 역을 맡았다.

이승기는 이번 연기대상에서 인기상 후보에 올라있다. 또한 그가 출연한 ‘법대로 사랑하라’는 올해의 드라마에 올라, 미니시리즈(월화드라마) 부문에서 수상 가능성도 기대되고 있다.

이승기는 데뷔 후 줄곧 함께해온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음원수익 및 광고료 미정산 갈등을 빚고 있다. 권진영 대표와 전·현직 이사를 횡령 및 사기 혐의로 고소하고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

그는 이 과정에서 지난 16일 후크엔터테인먼트가 미정산 금액이라며 일방적으로 입금한 50여억원을 기부하겠다고 약속, 50억여 원 중 20억 원을 29일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쾌척했다.

또한 지난해 초 설립한 1인 연예기획사 휴먼메이드를 통해 독자 활동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승기는 영화 ‘대가족’ 촬영, JTBC 글로벌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에 MC 합류 소식을 알리며 2023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